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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 - 경기 서북부권 최초 전기적 생리검사와 심혈관 촬영이 동시 가능

심부전증

심부전이란?

심장은 강한 근육으로 된 펌프로서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몸에서 생긴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거두어 들여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사람의 심장은 전신 순환을 담당하는 좌측 심장과 폐순환을 담당하는 우측 심장으로 구분되며, 각각은 혈액을 받아들이는 심방과 혈액을 내보내는 심실로 나뉘어 진다.
이러한 심장의 기능이 신체가 요구하는 혈액의 양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를 심부전이라고 한다.
관상동맥 질환이나 고혈압, 심장근육병증, 혹은 심장판막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그 원인이나 병태생리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하는데, 간단하게 좌측 심부전과 우측 심부전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1) 좌측 심부전이란?
좌심실의 기능이 약해진 경우를 좌측 심부전이라고 한다. 좌심실은 산소가 풍부한 피를 좌심방으로부터 받아서 온몸으로 보내주는 주요한 펌프 역할을 한다. 좌심실의 혈액을 전신으로 내보내는 능력 즉, 수축력이 감소하거나, 혈액을 받아드리는 능력 즉, 이완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다. 좌측 심부전이 발생하면 폐에 혈액이 정체되어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 우측 심부전이란?
우심방은 온몸을 순환하고 돌아온 정맥 혈액를 받아들이는 곳이며, 우심실은 이 혈액을 폐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측 심장의 이러한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혈액은 전신의 정맥에 정체 되고 다리나 발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심장 기능도 점차 감소되기도 하지만, 심장에 손상을 주고 심장에 부담을 주는 다른 원인에 의해 심장 기능의 감소가 생길 수 있다. 흡연, 비만, 기름기 많은 식사,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등의 일상적인 것들과 선천성 심장질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장에 손상이 가고 심부전이 발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많이 발생한다.

  • - 관상동맥질환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 - 판막이상
  • - 심장근육질환 (심근증)
  • - 선천성 심장질환
  • - 고혈압
  • - 부정맥
  • - 폐색전증과 폐질환
  • - 육체적인 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 - 과도한 염분섭취 및 약물 복용
  •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빈혈 등

증상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폐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되면서 온몸의 정맥계 혈액에 정체가 오고 하지부터 몸이 붓기 시작하거나 폐에 혈액이 저류 되어 호흡이 곤란해진다.
심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은 다리 및 발목의 부종, 호흡곤란, 수분 축적으로 인한 체중의 증가 등이다.
심부전은 보통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진행되나 어떤 환자에서는 급격히 발생되기도 한다. 심부전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호흡곤란
호흡곤란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초기에는 운동을 할 때만 숨이 차지만 진행이 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고 밤에 숨이 차서 누워서 잠을 잘 수 없으며 앉아서 밤을 새우는 경우도 있다. 천명, 천식과 비슷한 호흡을 수반하는 경우 ‘심장성 천식’이라 한다.
부종
다리가 부어 저녁이 되면 신발이 들어가지 않거나 부종이 생겨 그 부위를 누르면 쑥 들어가는 증상이 생기고 진행하면서 다리 전체가 붓게 된다. 발, 발목, 다리에 주로 나타나며 때때로 복부 팽만감, 복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피곤과 전신쇠약감
심장의 펌프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근육과 다른 조직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여 피곤을 잘 느끼고 전신 쇠약감을 느낀다.
기침
기침이 계속되며 점액질 많거나 분홍빛의 가래가 나오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기타
소화장애, 식욕감퇴, 야뇨, 핍뇨, 불안, 기억상실 등이 나타난다.

그 외 심부전의 합병증으로는 폐울혈, 폐부종, 사지부종 등과 함께 심인성 쇼크, 부정맥, 심정지, 급사 등이 있다.

진단

환자의 증상 및 청진소견 외에 아래와 같은 검사들을 시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검사들

1) 심전도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를 기록하는 것으로 고통이 전혀 없으며 검사하는 데 1-2분밖에 소요되지 않지만 심장 전기의 발생과 전달의 이상, 심장의 구조적 또는 생리적 이상을 알 수 있어서 모든 심장병 환자에서 간편하게 항상 시행되는 기본적 검사이다.
2) 흉부 방사선 촬영
방사선을 이용하여 가슴을 촬영하는 방법으로서, 심장이 커지거나 폐에 피가 고인 폐울혈 등을 관찰할 수 있다.
3) 혈액 검사
피속에 얼마나 많은 기름기가 있는 지 알아볼 수 있으며, 나트륨, 칼륨, 알부민, 요산 수치 등의 우리 몸에 중요한 물질들을 측정해 볼 수 있는 검사이다.
4)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과 대동맥을 모든 방향에서 절단된 단면을 볼 수 있게 하여, 심장과 혈관의 내부 구조 및 기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검사로서 심장병 진단 에 가장 중요한 검사이다.

기타 검사들

1) 관상동맥 조영술
심장혈관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혈관이 잘 보이도록 해주는 약물 (조영제)을 가느다란 관 (심도자)을 통하여 심장 혈관으로 넣어 방사선 촬영을 하는 검사로서 심장 혈관의 막힌 정도와 부위를 밝혀주는 검사이다.
2)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운동을 하면서 심장의 활동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서 가슴에 심전도를 붙이고 팔에는 혈압계를 달고 벨트 위를 달리는 검사이다.

치료

일반적인 치료
심부전의 원인이 되는 심장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해야 하며 (예: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빈혈, 부정맥, 심근병증,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심부전의 위험요인을 줄이도록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심부전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므로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거나 낮출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바꾸고 저염식 식사를 하며 해당 질병을 치료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식염의 섭취가 매우 많은데 특히 짠 반찬이나 김치 등의 소금의 양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가급적 음식을 싱겁게 조리해야 한다.
심부전의 심한 정도에 따라 육체적 활동에 제한을 두어야 하는데, 육체활동을 너무 심하게 제약할 때 환자의 운동능력이 더 감소되어 심리적인 문제를 더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환자가 견딜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약물요법이 있는데 약물요법과 생활습관 변화로 심부전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심장이식을 실시하기도 한다.
약물요법
심부전의 약물요법으로는 이뇨제, 베타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덴신 Ⅱ 수용체 억제제, 혈관확장제, 디기탈리스 등의 강심제 등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쓸 수 있다.
심장이식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말기 심부전 환자의 심장을 뇌사자 (의학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뇌 손상을 입었다고 판정된 사람)의 건강한 심장으로 대치하는 심장 이식수술은 수술방법이 매우 복잡하고 적당한 장기 기증자를 찾기가 어려워서 자신의 심장으로는 몇 주나 몇 개월밖에 못 살 것이라고 예상되는 환자들에게만 마지막 수단으로 시도한다.
이식된 심장의 면역거부 반응과 관계된 문제가 점차 해결되면서 생존율을 향상되어 심장이식을 받은 많은 환자가 수술 뒤 수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 환자와 기증자의 혈액형 등 면역학적 표지자 들이 일치하여야 거부반응이 적다.

치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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